[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올해 구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공공서비스 및 비대면 정책 제안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기업활동 저해 규제 개선 제안 등이다.

공모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구는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 3명에게는 30만원 등급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제안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구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우수한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모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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