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안심콜을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70여곳까지 확대했다고 15일 전했다.
안심콜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기존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 시 여러 사람이 볼펜을 공용으로 사용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확대시행 요청이 쇄도했다.
안심콜은 해당 시설에 휴대폰으로 시설에 설치돼 있는 번호에 전화를 걸면 출입등록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사 출입 속도 개선과 기존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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