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올해 디지털, ESG 경영 등을 강화해 미래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5일 비대면으로 열린 '사업추진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가능한 가치경영체계 확립'으로 정하고,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미래환경 대응 △장기가치 중심의 보험손익 견고화 △협동조합 보험사로서의 정체성 강화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이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2021년 예리한 통찰력으로 진중하게 실행하자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각오를 다지길 바란다"며 "사업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에 집중하고 농협금융 수익센터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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