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3명…나흘째 500명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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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3명…나흘째 500명대 유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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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13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13명 늘어 누적 7만12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명, 경북·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전북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충남 각 3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남(3명), 부산·충북·경북(각 2명), 대구·인천·광주·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누적 1217명이 됐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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