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유통 채널 적극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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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유통 채널 적극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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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지난해 12월 쿠팡이 론칭한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25편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NEW는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유통 방식 확장의 일환으로 영화 라인업 25편을 신규 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는 '부산행', '변호인', '7번방의 선물'과 같은 천만 영화를 비롯해 '신세계',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자사의 주요 흥행작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NEW의 글로벌 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가 디지털 배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태양은 없다', '범죄의 재구성', '달콤한 인생' 등 명작으로 손꼽히는 한국 영화들과 외화 흥행작 '나의 소녀시대'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쿠팡플레이' 이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월 2900원에 로켓배송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이용할 수 있는 OTT 서비스로 영화, 드라마,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어학, 입시 강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계정 1개당 최대 5개의 프로필을 지정할 수 있어 가족 중 한 명만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최대 5명의 구성원이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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