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전기, 펀더멘털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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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전기, 펀더멘털 견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4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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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기에 대해 멀티플이 지난 2018년도 고점에 근접한 상황이나 실적 개선세 등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증권사들의 삼성전기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1조 604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8,200억 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약 3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뜻이다.

이왕진 연구원은 지난 2018년도 수준의 멀티플이 현재 회사 펀더멘털과 비교했을 때 합당하다고 짚었다. 그는 "유지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합당하다"며 "올해 실적 예상치는 지난 2018년 수준의 이익 레벨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이익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사업부별 기여도가 올랐으며 사업부 내 이익 구성도 탄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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