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1분기 용산서당 학부모 테마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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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올해 1분기 용산서당 학부모 테마특강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4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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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오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올해 1분기 '용산서당 학부모 테마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주제는 '한학! 꽃, 음식, 공예와 만나다'이며 꽃을 만나다, 인성요리를 만나다, 공예를 만나다 순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꽃을 만나다'는 식물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그려보는 시간이다. 다육식물을 활용한 마음의 정원 액자 만들기, 꽃과 함께하는 몰입의 시간 등 수업이 이어진다.

'인성요리를 만나다'는 요리와 인성 교육을 병행,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강좌로 곶감단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공예를 만나다'는 향기 품은 한복 및 매듭공예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은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단 거리두기 완화 시 대면으로 전환되며 대면강좌는 용산서당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2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 분기 새로운 형태로 학부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꽃, 음식, 공예라는 주제를 전통 한학에 접목시켰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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