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컵반 외식형 메뉴 확장…MZ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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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외식형 메뉴 확장…MZ세대 겨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3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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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MZ세대를 겨냥한 외식형 메뉴로 컵밥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참치마요덮밥' '햇반컵반 간장계란덮밥' '햇반컵반 스팸김치덮밥' 등 덮밥류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컵밥 시장의 인기 메뉴가 기존 곰탕, 국밥 등 '가정식 메뉴'에서 다양한 '외식형 메뉴'로 확장하는 것을 고려했다. 햇반컵반 외식형 메뉴로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버터장조림비빕밥 등이 있다.

이 같은 외식형 메뉴가 지난해 햇반컵반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며 햇반컵반 성장을 이끄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2015년 4월 처음 출시된 햇반컵반은 연 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햇반컵반은 덮밥류 17종과 국밥류 8종 등 총 25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컵반은 '원밀 솔루션(One-meal Solution)'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가정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들을 추가로 내놓으며 컵밥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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