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도청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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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도청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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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과 간식, 핫팩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된 '응원꾸러미' 상자
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광주은행은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핫팩과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는 전라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추가제작해 광주광역시청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응원꾸러미와 같은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광주광역시 동·서·남·북·광산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코로나19'취약계층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요양병원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청과 전라남도청에 각각 1000상자의 긴급구호박스를 전달하며 지역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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