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20억원, 2020년에는 100억원을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은 라이나50+어워즈,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 제도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는 독거노인과 전화 상담 및 정기 방문을 통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 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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