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쇄도...첫날 9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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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쇄도...첫날 90만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1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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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첫날인 11일 신청자들이 쇄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이후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대상자 276만 명 중 90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날 버팀목자금 지급 기준을 두고 혼란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많았다. 특히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았고,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했음에도 이날 '신청대상 명단에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중기부는 신청 대상이 아니라고 나온다는 일부 불만에 대해서는 "일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소는 지자체에서 추가로 데이터베이스(DB)를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오는 25일부터 문자 안내와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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