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반하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오후 발매된 반하나의 새 디지털 싱글 '한 여자가'는 11일 오전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 여자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짝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상대방을 향한 애절함 속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반하나의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다.
특히 한 여자의 이야기를 대신하듯 담담하고 절제된 애절함을 표현한 반하나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에 리스너들은 "애절하게 부르는 목소리에 저절로 감정 이입" "감성을 터치하는 목소리" "추억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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