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싱글 '원샷' 티저 속 댄스 실력…"카멜레온 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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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싱글 '원샷' 티저 속 댄스 실력…"카멜레온 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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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문근 '원샷'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조문근 '원샷' 티저 영상 캡처]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조문근이 트로트 싱글 '원샷'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다. 

조문근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지난 7일 정오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원샷'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트로TV 속에서 양복을 차려입은 조문근이 등장하며 강렬하게 시작한다. 조문근은 한 여인에게 첫눈에 반하며 "예스"를 외친다. 그는 호감 있는 여인을 사로잡기 위해 꽃다발과 구두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이어 그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댄스장에서 복고 댄스를 선보인다. 시선을 압도하는 현란한 춤선이 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뜨거운 사랑 하나 믿고 모두 원샷 원샷' 가사 내용처럼 여인과 막걸리를 원샷하며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티저 말미, 조문근은 남성들과 3대 1로 대결 구도를 이뤄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화려한 컬러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조문근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조문근의 트로트 싱글 '원샷'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신나는 리듬이 살아있는 곡으로, 그의 파워풀하면서 간드러지는 '트로트 맛'을 느낄 수 있다. 김호중의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백지영, 벤 등 수많은 가수와 작업하며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의 작품이다. 여기에 조명섭의 '백일홍'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오승은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조문근의 트로트 싱글 '원샷'은 오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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