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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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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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8일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기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 종합 상담 시스템 구축 △고위험학생 치료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들은 사전 징후가 없이 충동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SNS 기반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런칭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까지 13만1000여건의 청소년 위기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 학교와 연계해 4만8000여명의 정신과 및 신체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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