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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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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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6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6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사무동에서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치유원 소속의 치유효과분석센터를 소속연구기관으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이창재 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앞으로 이 센터는 현장 중심의 산림복지 효과를 과학화하는 연구(산림복지효과분석팀)를 비롯해 산림치유자원의 빅데이터(방대한 양의 데이터) 구축(산림치유자원조사팀), 치유음식문화 다양화와 확산(산림치유음식연구팀) 등을 연구한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산림복지의 과학적 실용화를 선도하고 연구하는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산림복지정책의 근거자료 제공과 산림복지서비스 과학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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