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상품·채널 체질 개선…업무 디지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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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 "상품·채널 체질 개선…업무 디지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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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은 6일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비대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DGB생명의 새해 미션을 '가치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립했다. 이를 위해 △판매 채널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내실 성장 기반 확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지속 가능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과 소통 등 네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액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장기적인 손익 확보 관점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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