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구청장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성 구청장은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주민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고 적힌 판넬을 들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다"며 "지난 수십년 간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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