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지속 가능 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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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지속 가능 경영" 강조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04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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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반 혁신 통해 위기 극복 강조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를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의 해'라 정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 경영성을 강조했다.

하 대표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도위기의 연속 그 자체"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물 경제 전반의 위축은 경기 회복의 시기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는 건설시장 전반의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외부 환경에 종속되기보다 변화의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새로운 역량을 집결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올해를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서장 기반 강화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수익성 주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며 "특히 원가 경쟁력은 치열해지는 생존경쟁과 장기불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절대적인 무기"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고도화하여 새로운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리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근원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하 대표는 신규 사업 발굴·추진, 고난도 공공토목분야 입찰 참여에 대한 역량과 시공 역량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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