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지난 29일 구의회에서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 사단법인 다나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후원단체는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떡국 100㎏을 전해왔는데, 해당 식료품은 보물섬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됐다.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추운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온정을 전달해 준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와 사단법인 다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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