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가 새해를 맞아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제로(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해당 페이지에 새해 맞이 한 줄 소원을 남기고 당목 대신 '카스'로 종을 친 다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카스 제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음료로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0.05% 미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맥주 브랜드 카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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