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0년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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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0년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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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주요 모습
2020년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주요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사업 초기 단계에 검토를 내실화해 부실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건축서비스진흥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7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고 지난 8월 1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설계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의 공공건축 사업인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 지침서·과업지시서·건축기획의 적정성 검토 △사업계획 사전검토 의견반영 여부 확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제2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는 여수시(둔병항, 우학항, 직포항), 군산시 비안도항, 장흥군 우산항, 옹진군 자월2리항 등 총 6곳의 어촌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건축기획 심의가 진행됐다.

어촌뉴딜팀 관계자는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열정과 역량 있는 우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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