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2021년 정기 인사 …이병만·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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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2021년 정기 인사 …이병만·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30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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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장,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사진=코스맥스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경수 회장의 장·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총 33명이다.

먼저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 전현수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법인장,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양치연(코스맥스차이나 영업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진우(코스맥스엔비티 마케팅본부), 김남중(코스맥스 생산본부), 김철희(코스맥스 마케팅본부), 최정호(코스맥스 디자인R&I), 고병수(코스맥스차이나 전략마케팅)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윤상윤(코스맥스비티아이 인사기획), 신병모(코스맥스 마케팅본부), 남상범(코스맥스인도네시아 품질본부)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더불어 R&I센터의 임원 직급은 펠로우(Fellow) F1, F2 직급으로 세분화된다.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R&D(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디자인, IT 부문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각 부문별 맞춤형 인재를 발탁해 신성장 경쟁력 확보의 의의가 있다"며 "고객사와의 신뢰는 물론, 현장에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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