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3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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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31일 분양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30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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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사진= 롯데건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7호선 산곡역이 개통(예정)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도보권에는 산곡북초와 청천중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아울러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 설치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외부에 들고 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단지에는 아이들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별도로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북측에는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계획됐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롯데캐슬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당해)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1일, 정당 계약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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