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새 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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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새 옷 입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9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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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페일라거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청량함을 더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기존 디자인에 대한 충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역동적인 로고와 과감한 서체, 얼음 결정체 모양의 아이스 포인트 디자인을 강조해 이질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993년 출시된 하이트는 트렌드에 맞춰 진화하며 국산 라거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500억캔 판매 돌파를 눈 앞에 두며 단일 브랜드 최고 판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숙성에서 여과까지 생산 공정을 맥주가 얼기 직전 영하의 온도에서 제조해 페일라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여전히 폭넓은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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