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어린이집, 진관동에 희망의 생필품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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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어린이집, 진관동에 희망의 생필품꾸러미 전달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9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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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 진관동 숲속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0만원과 라면 26박스를 진관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전했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과 원생 어린이들이 성금 및 라면을 모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숲속어린이집에서 기부한 후원품은 생필품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숲속어린이집 원장은 "원생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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