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단짠 치즈맛 초콜릿 더한 '하양송이' 출시
상태바
오리온, 단짠 치즈맛 초콜릿 더한 '하양송이'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9일 10시 0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제품이다.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사진기 앞에서 '치~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넣어 '펀(fun)' 콘셉트를 살렸다.

지난달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하양송이 체험단 모집 콘텐츠는 조회수 37만 건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리크리에이션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