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하나은행이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전담 조직인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은행권 최초로 조직한 가운데 이인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시니어 변호사를 그룹장(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이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덕수·정민 변호사, 하나금융지주 준법지원팀 부팀장,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법무실 선임조사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 법무국 이사대우 등을 역임한 '금융통'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트관리그룹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 신임 본부장은 고객의 자산규모·위험 선호도 등을 고려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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