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사내벤처 1호팀 출범…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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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사내벤처 1호팀 출범…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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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와 함께 자동차검사 장비, 교통사고 예방용품 개발
사내벤처 공동대표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영진 차장(사진 오른쪽)과 경북보건대학교 김덕호 교수(사진 왼쪽)가 벤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내벤처 공동대표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영진 차장(사진 오른쪽)과 경북보건대학교 김덕호 교수(사진 왼쪽)가 벤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공공기관 이전지역(김천)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1호팀 '모터 인벤터(Motor Iventor)'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벤처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공단 본사가 위치한 경북 김천소재의 경북보건대학교 자동차과 창업동아리와 연계해 공동벤처(공동대표 : 구영진, 김덕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내벤처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자동차검사 장비와 교통사고 예방 용품 개발 활동을 추진한다.

공단은 사내벤처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향후 개발 용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사업수익이 발생할 경우 공동벤처 사업비로 재투자되며 개발용품 관련 특허는 상호 협의하에 공동으로 출원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사내벤처 1호팀 출범을 시작으로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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