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복지정보 통계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3점과 '복지정보통계시스템 우수 사용자' 1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및 우수 사용자 선정은 복지정보통계시스템을 이용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사례 발굴 및 통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제공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 됐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노인복지 운영계획 수립 시 근거자료로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하순혜 팀장의 '복지정보 통계데이터는 주민을 행복으로 초대하는 로드맵'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종합적 성과분석을 진행한 창녕군청 조숙희 주무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어디까지 하고 있나?'가 차지했다.
또한 민간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수립 및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행정복지센터 오영미 주무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정보통계시스템 우수 사용자는 실적집계기간(2019년 1월~2020년 10월, 총 22개월) 통계데이터 多 사용자로 국한하지 않고 통계시스템 접속 및 계속 사용 기간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울산광역시청 김혜정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울산광역시 동구청 이미숙 주무관 등 3명이 우수상은 제주시청 이소향 주무관 등 5명이 장려상은 원주시청 최진아 주무관 등 10명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상을 비롯한 상금(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우수 사용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축전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이번의 공모전과 우수 사용자 선정을 통해 근거기반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계데이터의 필요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정보통계시스템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