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주축 타자 한동민이 저소득층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한다.
SK는 26일 한동민은 SK 구단과 부평우리치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홈런 캠페인'에 동참해 인천 지역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고 밝혔다.
한동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정규 시즌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에 올 시즌 15개의 홈런을 날려 총 750만원을 지원한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기부한 금액은 총 4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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