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네이버가 지역별 카페 소식과 중고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이웃'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25일 네이버 카페가 '이웃'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웃' 서비스에서는 '요즘 HOT', '중고거래', '인기 동네 카페' 등 세 가지 탭을 이용할 수 있다. 요즘 HOT 탭에서는 주변에서 인기 있는 게시물을 볼 수 있고, 중고거래 탭에서는 주변 지역의 중고거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기 동네 카페 탭은 지역의 인기 카페를 소개한다.
네이버는 이웃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군·구' 단위였던 카페 및 게시판 지역 단위를 '읍·면·동' 단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미 네이버 그룹앤(Group&) CIC 책임리더는 "활발히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의 약 40%가 지역 기반 카페"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핫한 소식을 더 빠르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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