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과 아프리카 구호개발사업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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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과 아프리카 구호개발사업 지원 이어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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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3억5000여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맹점과 함께 모아온 기금은 13억원에 이르고 이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어린이와 주민들은 2만여명에 달한다.

BBQ의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비자가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1마리 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해 1마리 당 총 20원이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된다.

올해 기부금은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영양실조,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구호 활동을 위해 전달됐다.

이와 함께 BBQ는 2018~2019년 세계식량계획(WFP)의 기아퇴치 운동에 동참해 3억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가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을 통해 전 세계 70억 인구 모두가 잘 먹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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