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제주 내 빈 집 관리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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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제주 내 빈 집 관리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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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사진제공= 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일상을 위한 주거용 주택 외에 바닷가나 산과 같은 곳에 휴양이나 휴식, 혹은 임대사업을 위한 세컨드하우스를 장만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관광지이면서도 거주만족도도 높아 세컨드하우스의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비어 있는 기간 동안의 관리 부분이 세컨드하우스의 고민 요소가 되고 있는데, 최근 제주도 주택관리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제주주택관리 프레임(FRAME)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주택관리 프레임은 현재 늘어나고 있는 제주 내 주택들의 전반적인 유지, 관리 대행을 제공하는 곳으로, 계약에 따라 월 2~4회 방문하여 전체 육안검사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진행 서비스다.

프레임에 따르면 현재 제주 주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상시 실거주용이 아닌, 평소에는 비워져 있다가 소유자가 간간히 방문하여 지내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빈 집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위해 소유주가 직접 제주도로 와서 관리하고 돌아가야 하는 노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어 전문 제주주택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졌다.  

실제로 집의 점검을 위해서만 제주를 방문할 경우 비용이나 시간 소모가 클 수밖에 없고, 이를 위해 제주 현지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프레임의 주택관리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런 비용이나 시간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사진제공= 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사진제공= 제주도주택관리 프레임(FRAME)

단순히 '대신 집을 방문해 확인한다'는 개념을 넘어 전문 인력들이 방문해 보이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점검함으로써 빈 집 상태로 발생될 수 있는 노후화나 각종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레임 관계자는 "빈 집을 한 번씩 둘러보기 위해 매주, 매달 일부러 제주도를 내려오는 수고를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런 부분을 줄여 사회적 비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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