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사 내 IoT 주차장 구축…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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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사 내 IoT 주차장 구축…운영 개시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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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입구 전광판과 홈페이지에서 주차현황 실시간 확인 가능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내 주차장에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구 청사는 지어진지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건물로,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좁아 청사 진·출입 시 정체현상 발생과 주차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청사 내 주차장 총 54면에 주차 유무 확인이 가능한 무선 차량검지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송된 주차 현황은 일반차량과 경차, 전기차, 장애인 주차공간으로 구분되어 청사 입구 전광판과 구 홈페이지(광진소개>찾아오시는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주차현황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주차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차량정체와 주차장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IoT 주차장 구축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 편안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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