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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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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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24일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이용자의 건강증진활동에 기여하고, 활동정보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한생명은 이달 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을 출시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AI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획단계부터 설계, 개발, 활성화까지 공동사업으로 진행했다.

하우핏은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실시간 강의에서 AI가 동작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운동을 코칭해준다. 웨어러블 장비 없이 모바일만으로 가능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대국민 차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 모델 확대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리딩 컴퍼니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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