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제주 1호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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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제주 1호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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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23일 제주 1호점을 오픈했다.

폴 바셋 제주 아라 DT점은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138석 규모(약 110평)의 내부 좌석을 갖춘 2층 매장이다. 제주도민들의 생활과 인접한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37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됐다. 내년 초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매장에서는 커피 뿐 아니라 피자&파스타 메뉴도 판매한다. 전문 쉐프가 상주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만들어 신선하게 제공한다. 제주도에서 영감을 얻은 주상절리 파스타, 흑돼지 까르보나라, 흑돼지 비스마르크 피자 등이다.

제주 아라 DT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바다 아인슈페너'도 준비됐다. 폴 바셋 시그니처 커피인 '룽고' 위에 연유 풍미와 소금의 짠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풍성한 크림이 올라간다.

김용철 엠즈씨드 대표는 "그 동안 제주도에 폴 바셋 입점을 요청한 소비자들이 많아 아라이동에 1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메뉴들도 많이 판매하는 만큼 제주도민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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