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11일 열린 제1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제도 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10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6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신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평생교육화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 읍면동 배치 ▲월곶면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구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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