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지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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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지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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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임원 자발적 기부 포함 2천5백만원 전달
코레일유통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환아지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왼쪽)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코레일유통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환아지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왼쪽)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에서 조형익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아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료비 후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환아지원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고통분담차원에서 코레일유통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급여중 일부를 기부하는데 앞장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자폐, 뇌병변 중증 아동 2명의 검사와 치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가운데 국내 취약계층 환아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선물하고자 경영진 모두가 솔선수범해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철도역사내 유휴 광고매체에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올해 1월에는 국내 환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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