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ILVA)'는 22일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와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따뜻함을 표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올해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퍼니싱 열풍이 거센데다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심플하고 간결하게 집을 꾸미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친환경과 편안함, 심플함이 강조된 북유럽인테리어 가구를 많이 찾고 있으나 많은 종류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있어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는 몇 가지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을 활용해 공간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일바는 설명했다.
일바는 먼저 모던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모던 인테리어는 흰색, 검은색, 회색 등 무채색을 주로 사용하는 가구 및 소품을 사용해 다른 색상의 가구와 배치해 공간에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더해 원목 등을 함께 배치하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북유럽 가구의 대표 소재인 벨벳, 패브릭을 사용한 소파나 스툴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저렴한 접이식 의자나 라탄 스툴에 간단한 페이크퍼 방석을 활용하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바는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가구부터 소품까지 토털 홈인테리어 제품 전반을 다룬다. 오프라인에서는 덴마크 현지의 인테리어 컨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쇼룸을 서초구에서 운영 중이다.
김승호 일바 실장은 북유럽 인테리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춘 다양한 북유럽 가구 제품을 지속 소개해 고객 니즈를 맞추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고객 집 구조에 맞는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