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가 지난 17일 관내 필수노동자 6300여명을 대상으로 KF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대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안전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물품 지원을 비롯해 독감백신 및 코로나19 검사 지원·심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차 물품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는 앞으로도 관내 필수노동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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