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내년 1월21일 막을 올린다.
LPGA투어는 18일 오후(미국시간) 내년에 34개 대회를 총 상금 7645만 달러로 개최한다는 일정을 내놨다.
LPGA는 19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는 18개의 대회만 개최됐으나, 내년은 이보다 2배에 가까운 대회가 계획돼 있다.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은 4월1일 개최된다. 2월과 3월 열리던 봄철 아시안 스윙 대회들은 4월 말과 5월 초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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