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보험사인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성 사장을 신한라이프 대표로 내정했다. 신한생명 사장직은 2년 연임을 결정했다.
성 사장과 함께 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 만료된다.
신한라이프는 내년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임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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