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임직원 봉사단과 나눔 활동 '확대'
상태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임직원 봉사단과 나눔 활동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사랑나누미'는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쪽방상담소와 42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 기증식 행사를 여는 등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7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07년 만들어진 봉사 단체 사랑나누미는 매 겨울마다 영등포 쪽방촌 연탄봉사로 온정을 나눠왔으며 올해도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탄 봉사 대신 기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금은 봉사단 직원 급여에서 매달 1만원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 사랑나누미는 매년 연탄 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기부금 전달로 대신하게 됐으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가구 수리, 페인트칠 등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케어, 집수리, 연탄 봉사, 기부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