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생명은 17일 농촌지역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매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놀이, 뮤지컬 공연 등 을 통해 경제·금융, 보험의 중요성을 배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레 금융교실'을 온라인으로 시청가능한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전국 결연 농촌지역 5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해당 콘텐츠는 농협생명의 마스코트인 '코리'가 등장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영상은 농협생명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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