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가 16일 사임했다. 다만 기존의 사장직은 그대로 이어간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3월 현대차 대표이사로 선임돼 정몽구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차를 이끌어왔다. 앞으로는 사장으로서 글로벌 사업 최적화와 전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대표의 후임으로는 장재훈 사장이 내정됐다. 장 사장은 내년 초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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