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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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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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17명 양성
보건 복지분야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식 모습
보건 복지분야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식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보건복지 분야 특화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양성해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보건기관 등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제고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행복e음,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보건의료,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초까지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해 전 과정을 수료한 17명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위촉장을 수여 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강사들의 정보는 정보원의 주요정보시스템 사용자 대상 교육 뿐만아니라 복지분야 자율규제 단체, 지자체 등에 전문강사 Pool을 제공해 각 기관에서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전문 강사 Pool은 정보원 홈페이지에 12월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원은 자율규제 전문기관으로서 자율규제 단체 발굴을 확대하고 전문강사를 연계해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특화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전문성 내재화를 경영방침으로 추진한 결과 2019~2020년도 개인정보보호사 자격증을 143명 취득했다"며 "향후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확대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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