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 지원사업 '1934 청년시대' 사업성과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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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활동 지원사업 '1934 청년시대' 사업성과물 전시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14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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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 녹여낸 공예작품, 책자, 회화 등으로 구성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934 청년시대'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1934개의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1934 청년시대'는 19세부터 34세까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대표적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중랑커뮤니티 시네마, 중랑 자기개발 스터디 등 총 54개팀 26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전시, 학습, 탐방, 봉사, 운동, 취미 클래스 총 6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을 그려나갔다. 

이번 '1934개의 순간들-展'은 '1934 청년시대'에 참여한 팀들의 활동기록을 전시하는 자리로, ▲'모여라 배우자 원데이쌀롱'의 공예작품, ▲27살 중랑구에 거주하는 4명의 친구로 구성된 '27.4 포토에세이'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온라인 글쓰기 모임 '쓰담'의 글 모음집 등 활동 영상과 사진, 공예작품 9점, 책자 6점, 회화 2점을 전시 중에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멋진 활동 성과를 보여준 1934 청년시대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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