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3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 23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 회의는 통상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해 왔다.
청와대는 "코로나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각오와 의지를 다지고 비상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외에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장관들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고 시도지사들은 화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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