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쿠팡서 7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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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쿠팡서 7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11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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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카스 제로)가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달 26일 쿠팡에 입점한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는 판매 시작 7일 만에 초도 물량 5282 박스 '완판'을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일시 품절 사태를 일으킨 카스 0.0 추가 수량을 공급해 10일부터 정상 판매를 재개했다.

카스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음료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며 동일한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0.0가 무알코올 시장에서 맥주의 풍미를 살린 짜릿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 0.0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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