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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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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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싸움닭, 코로나19 행동요원으로 거듭나다' 등 12편 선정
(사진제공=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진제공=한국사회보장정보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2020년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 공모전'을 통해 충북 충주시 허순희 통합사례관리사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정보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용방법을 지역에 공유하고자 2019년부터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미담사례 공모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등 지자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지자체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사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한 자원 연계사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된 우수사례 총 127편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북 충주시 허순희 통합사례관리사의 '우리동네 싸움닭, 코로나19 행동요원으로 거듭나다'는 미담사례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총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정보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12편을 바탕으로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집 "자원은 더하고, 희망은 나누고"를 발간할 예정이며 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재단, 우체국공익재단, 월드비전 등 유관기관과의 민간복지자원 연계사업 소개 자료도 포함해 제작할 예정이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미담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례가 현장에서 사례관리 시 활용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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